솔직히 말해서 애니메이션이라 별 기대 안하고 갔습니다.
그냥 애니메이션이니깐 웃기겠지만 생각했었는데
우와...!! 정말 대박 감동 폭풍 눈물!!!!!!!!
이건 그냥 애니메이션이라 엄마의 사랑을 느끼고
엄마가 우리를 위해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깨닫게 하는
영화였어요
또 영화의 소재나 그림 그리고 색감이
한국적이어서 친근하고 정감갔던 것 같아요
잎사귀의 파란만장한 닭장 탈출기가 아닌
남의 자식이지만 내 자식처럼 사랑하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초록이를 키우는 모습을 보고
저희 엄마가 떠올라서 눈물 나는 줄 알았어요
특히 마지막 엔딩...!!!!!!
이 나라의 어머니들의 마음이 아닌가 싶네요
앞으로는 엄마한테 신경좀 써야 겠어요
저희들 키우시느라 힘들고 늙어지셨는데
아무것도 해드린 게 없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까지
들게 해준 정말 뜻 깊은 영화 였습니다.
여태까지 본 애니메이션 영화 중 최고 였습니다.
그리고 정말 감동을 넘어 먹먹한 여운을 느끼게 해준
최고의 애니메이션 영화 이었습니다.!!
저는 엄마랑 같이 갔었는데
폭풍눈물을 흘렸습니다...
여러분 들도 !!!
꼭 한번 보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