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아내를 납치한 범인에게 병원에 입원한 자신의 형을 빼달라는 협박을 받은
평범한 간호조무사 사무엘은 경찰에 신고도 없이 범인의 요구를 들어주다가
자신도 모르게 범법자로 몰려 계속 경찰에 쫒기고 쫒기는 신세가 되는데...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쫒고 쫒기는 장면이 매우 현실감있으면서도 긴장감이
최고도로 달한다 그리고 도망다니면서도 긴장감을 놓치지않고 다니는 장면또한
추격장면 못지않게 집중력이 최고조로 올라가 몰입도를 높인다
화려한 액션이 없이 (액션이라면 형사와 악연에 있던 범인과의 액션정도) 추격신과 관련된 사건으로
화려한 액션의 할리우드 영화못지않게 볼만한 영화였다
오직 아내와 뱃속에 있는 자식을 구하겠다는 일념에 범죄의 길도 스스로 뛰어들고 목숨을 건 사투는
충분히 공감도 가고 그럴 경우에는 초능력도 나타낼 수 있는게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프랑스영화는 밋밋하다는 고정관념을 깬 영화로 '레옹'을 비롯하게 '프롬파리위드러브','스케이트오어다이"와
함께 프랑스의 대표적인 액션 영화가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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