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다녀왔습니다.
솔직히 시사회가 당첨됬지만 일본애니나 디즈니의 그림체가 아닌
한국적인 그림체에 약간의 흥미가 있었을 뿐
재밌을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끝까지 저뿐이 아닌
같이 있었던 모든 사람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어릴적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마지막에는
난 어릴 적에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았는지 한순간
순수하고 진지한 마음을 살짝 돌릴 수 있었습니다.
84년생인 저도 공감할 수 있고 부모님 공감애니입니다.
오히려 어린친구들에게는 재밌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인애니?;;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즐겁게 봤고
간만에 강추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단지 아쉬운 점은 예고편이 확끌지 못해서
많은 분들이 이 즐거움을 같이 느끼시지 못할 것 같아
그 점이 아쉽습니다.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