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윅>,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을 통해 그 저력을 인정 받은 뮤지컬계의 스타 송창의. 조승우, 박해일을 잇는 뮤지컬 출신 신 연기파 배우로 무대에서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과 깔끔한 외모로 이미 CF, 드라마를 통해 큰 주목을 받으며 지난 백상예술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고 출중한 노래 실력으로 음반 제작에 참여를 하는 등 여러 분야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동 중이다.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는 백지 같은 연기자가 되고 싶다’는 열정으로 매번 새로운 모습에 도전하는 그의 순수하고 지적인 이미지 속 단단한 연기력은 극 중 드라마틱한 심경의 변화를 겪는, 차분하고 날카로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태호의 모습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소년 캐릭터에 맞춰 삭발을 감행, 매일매일 머리를 직접 깎으며 촬영에 임하는 열의로 뭉친 연기파 배우이자 2008년 최고의 슈퍼루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송창의의 영화배우로의 새로운 가능성은 그의 첫 스크린 주연작 <소년은 울지 않는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SBS 드라마 <인생을 아름다워>를 마치고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까지 2010년 브라운관, 스크린, 무대까지 평정.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송창의는 <서서 자는 나무>에서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와 자상한 눈빛으로 행복과 슬픔을 넘나드는 주인공 구상 역으로 분해 완벽한 매력을 선보였다. 첫 애니메이션 더빙 데뷔작 <소중한 날의 꿈>에서는 외모마저도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엉뚱한 매력의 철수 목소리를 완벽하게 소화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특유의 따뜻한 미소와 훈남스러운 외모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송창의가 2011년 최고의 감성 화제작 <오늘>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다정한 듯 하지만 속내는 누구보다 거칠고 자기 중심적인 지석 역을 맡은 송창의는 지금껏 선보였던 부드러운 이미지가 아닌 두 얼굴의 야누스적인 모습으로 새로운 연기를 보여주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소중한 날의 꿈>(2011), <서서 자는 나무>(2010), <소년은 울지 않는다>(2008) <박치기2-Love & Peace>(2007) <파랑주의보>(2005)
드라마_<넌 내게 반했어>(2011), <인생은 아름다워>(2010), <신의 저울> <이산>(2008), <황금 신부>(2007~2008), <101번째 프로포즈>(2006), <맨발의 청춘><웨딩>(2005)
뮤지컬_<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헤드윅> <사랑은 비를 타고> <더플레이 X> <펑키펑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연극_<졸업>(2007)
수상경력 백상예술대상 TV연기자부문 신인상(2008) SBS연기대상 10대 스타상(20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