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cgv에도착해 시사회권을 받아서 '웨이백'을 관람하러 들어갔습니다~
사람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시사회본다는생각에 미리 줄거리만 대충 스캔~해서갔는데요
영화가 중간부분이 조금 지루한듯하지만 구성적으로 너무 잘만든영화같았습니다
자신들의 찾을수 없게 가장 혹독한날 수용소에서 7명명의 수감자들이 탈옥을하게되고 히말라야를 가던중 한 소녀를 만나게되어 동행합니다.
그렇게 그들을 살을애는 혹독한 추위를 견뎌 드디어 바라던 러시아 국경에 도착하지만 이미 여기도 공산주의가 점령한국가란것을알고
모두 사기를 잃고 좌절하지만, 자유를 얻기위해 새로운목표를 정하고 또 출발합니다.
마침내 시베리아에서 6500km를 걸어서 4명만이 살아남았고 찌는더위와 물없는 사막을지나 티벳을통과하여 인도까지 도착하게되면서 영화는끝나게됩니다.
마지막장면이 참 영화구성을 잘했다는 생각을 받게했는데요
주인공의 발은 계속 움직이고 그밑으로 그뒤의 공산주의역사에 대해 쭉~지나가고 마침내 그 길고긴 세월을지나
주인공이 자신의 남편을 수용소에가게만들었다는 죄책감에 살고있는 부인과 재회를하게되면서 영화는끝이납니다.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장면과 자유에대한 욕망을 다시한번 생각하게해주는 영화로서 추천할만한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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