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에서 처음으로 시사회되서 글로브 시사회 다녀왔는데요.
역시 강우석 사단... 대단합니다.
정재형군과 유선씨도 티격태격하면서 살짝이 러브라인~~ ㅎㅎ
청각장애인 고등학생 야구단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라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감동이에요~
타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그들 그속에 속해서 바라본 이들의 모습
보는순간은 저도 유선처럼 그들의 곁에서 함께 야구를 하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담백한 감동을 주는 영화+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은 야구 보는것처럼 편하게
보실 수 있을만한 영화인듯 합니다.
아쉬운점은 청각장애인 야구단원들 개개인에 대한 조명이 좀 아쉽네요.
단체를 뭉뚱그려서 하나로 보는데...
영화보면 조연으로 나오는 친구들 괜찮은 연기자 많던데 등장이 너무 적어요. 대체로~
이상 GLOVE의 시사회 후기를 마칩니다.
160분의 감동 여러분도 어서어서 만나보세요 ㅎㅎ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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