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크고 작은 빌딩 숲 속의 적막함이 더 끔찍하게 다가왔다. 스카이라인
polo7907 2010-12-07 오전 10:41:41 920   [0]

별다른 스토리도 없고 주인공들의 비중이 없는 건 우리의 용가리와 닮아있고
그래도 그보다 나은거라면 좀 더 세련된 CG로 무장한 외계 생명체랄까.


LA 전역을 점령하고
인간을 빨아들이고 그들의 뇌만을 뽑아 외계 생명체를 공장 마냥 뽑아낸다.
넓은 도시에 사람들이 사라져버린 적막함이란...
아무것도 없는 사막의 황량함보다
크고 작은 빌딩 숲 속의 적막함이 더 끔찍하게 다가왔다.


나약한 인간은 그저 당할 수 밖에 없는 절망적인 상황.
그 속에서 탄생된 주인공 남자의 강한 정신력이 만들어낸 변형 외계 생물체.
그의 활약이 펼쳐지려나 기대가 막 생기려는 찰나에 영화는 끝이 난다.
아쉽다라기 다음 편이 기대된다라기 보다는
그냥 맥빠진다는 느낌만 들었다.


(총 0명 참여)
1


스카이라인(2010, Skyline)
제작사 : Relativity Media / 배급사 : (주)화앤담이엔티
수입사 : (주)코리아스크린 / 공식홈페이지 : http://www.skyline2010.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9510 [스카이라인] 글쎄.. lej6808 10.12.10 929 0
현재 [스카이라인] 크고 작은 빌딩 숲 속의 적막함이 더 끔찍하게 다가왔다. polo7907 10.12.07 920 0
89473 [스카이라인] [스카이라인] cg만 좋았다 sch1109 10.12.07 704 0
89452 [스카이라인] 스카이라인 (후기) chk717 10.12.06 1127 0
89449 [스카이라인] 상상도 못한 충격의 결말 sh0528p 10.12.06 877 0
89447 [스카이라인] 글쎄요 문득 창밖을 보았는데 .. 무언가와 마주친다면 ..그것이.. pill1119 10.12.05 842 0
89414 [스카이라인] 왜 그 빛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는가? kdwkis 10.12.02 657 1
89393 [스카이라인] 전 괜찮습디다.. (2) selffina 10.12.01 648 0
89361 [스카이라인] (스포 주의)몹시 싱거운 비빔밥 스카이라인 gtgta 10.11.25 999 0
89360 [스카이라인] 스카이 라인평 cbvop 10.11.25 1450 0
89357 [스카이라인] 황당한 컬트 SF 영화 novio21 10.11.25 796 0
89354 [스카이라인] '나름' 괜찮은 SF건졌습니다^^; dign333 10.11.24 1381 0
89353 [스카이라인] 역시 스케일 큰 영화는... scb103 10.11.24 758 0
89352 [스카이라인] 스카이라인.... (2) no0909 10.11.24 813 0
89334 [스카이라인] 아바타 제작진의 초대형 블록버스터 (18) merrin 10.11.21 21919 3
89326 [스카이라인] 내가 최고보고싶은 SF 영화 베스트 모음 (5) ghdrn1 10.11.19 34677 0
89315 [스카이라인] [스카이라인] 언론시사회를 가다~ qwert634 10.11.17 2346 0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