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 모건 프리먼, 존 말코비치 등 연기력 탄탄한 중견 배우들이 대거 나온다.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건재하다는 걸 보여주는 빵빵 터지고 액션이 난무하는 오락성 영화.
남자배우들은 나이들어도 상대 여배우는 어린건지... 이론...근데 그게 그렇게 눈에 거슬릴 정도로 어색해보이지도 않는다.
그저 그럴듯하게 포장된 영웅의 모습이 아닌 지나칠 정도로 어리숙하고 인간적인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준다. 복잡하게 머리 굴리는 영화 싫어하고 그냥 단순히 즐길만한 가벼운 영화인거 같다.
난 정말이지 우연한 기회에 이 영화를 봤는데 기대보단 괜찮았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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