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데이빗 핀쳐 주연;제시 아이젠버그,앤드류 가필드
영화를 관람하기전까지는 어떤 영화인지 알수 없으며 개봉전까지는
리뷰를 올릴수 없는 시사회 바로,블라인드 시사회이다.
지난 10월초 블라인드 시사회에 다녀왔다.. 블라인드 시사회 한다고
했을때 다른 블라인드 시사회 갈때보다는 감이 오긴 했지만
그렇다 해도 혹시 모르는 거였기 때문에 보고 왔다..
그리고 이제 이번 블라인드 시사회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블라인드 시사회-소셜 네트워크;전세계인이 많이 쓰는 페이스북의
탄생과정을 그야말로 흥미롭게 표현해내다>
지난 10월초 블라인드 시사회로 본 영화는 미국에서 그야말로 극찬을 받은
데이빗 핀쳐 감독의 영화 <소셜 네트워크>이다.
트위터,마이스페이스와 함께 전세계인이 쓰고 있는 SNS 페이스북
(Facebook) 그리고 그 사이트를 만든 마크 주커버그의 실화를 바탕
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
그야말로 극찬을 받고 있는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2시간이라는 시간이 길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만큼 충분히 실화를
흥미롭게 표현해냈다는 것이다.
실화를 바탕한 영화라도 연출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지루하게 될수도
있는데 이 영화는 확실히 데이빗 핀쳐의 연출력과 편집이 잘 어우
러졌다는 것이다.
물론 극찬과 호평에 큰 기대를 하고 개봉할떄 보실분들도 계실것이고,
개봉했을떄 이 영화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보실 분들도
계실 것이다... 어떤 기대감을 갖고 보시느냐에 따라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런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 적어도 내가 보기엔 충분히 흥미롭게
볼수 있다는 생각을 말하고 싶다..
또한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다는 아니지만 페이스북의 탄생과정을
어느정도는 알수 있었던 것이 도움은 된 것 같다.. 물론 픽션이
어느정도는 들어갔을거라는 생각도 해보긴 하지만 그렇다 해도
페이스북의 탄생부터 그 탄생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신 그리고
성장의 과정들을 주인공들의 연기와 연출력으로 나름 흥미롭게
알수 있게 해주었던 것 같아서 더욱 그랬던 것 같다.
또한 이 영화에서 나온 주인공의 말빨 역시 죽여주었다. 오프닝
시퀀스에서부터 천재답게 그 말빨을 보여주더니 영화에서
랩퍼 뺨치는 말빨을 잘보여주었다.
그리고 스파이더맨 4의 피터 파커 역할에 캐스팅된 앤드류 가필드와
숀 파커 역할을 맡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연기 역시 나름
볼만했다는 생각을 해주었고..
거기에 캐릭터들이 나름 흥미로워서 그럤던 건지 몰라도 재미있게
볼수 있었던 것 같다..
개봉하게 되면 어떤 결과가 나올런지 모르겠지만 충분히 흥미로운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관람을 마무리한
영화 <소셜 네트워크>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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