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아그네츠카 홀란드 주연;애드 해리스,다이앤 크루거
지난 2007년 10월 국내에서 개봉했었던 영화로써,
애드 해리스와 다이앤 크루거가 주연을 맡았으며
아무래도 이 가을에 어울릴만한 영화인것 같아서
고르게 된 영화
바로, <카핑 베토벤>이다.
뭐 솔직히 개봉해서 볼까도 생각했었지만 그러지는 못하고
결국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카핑 베토벤;악성 베토벤 그리고 그의 음악의 비밀을
픽션으로 표현해내다>
아무래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표적 클래식 작곡가 베토벤
그리고 가상의 인물 안나 홀츠를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베토벤
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다가가본 영화
<카핑 베토벤>
어떻게 보면 예상보다 짧은 100여분의 시간 동안 이 영화는
그야말로 귀가 들리지 않아 고통을 겪는 노 작곡가 베토벤과
그를 도와주는 가상인물 안나 홀츠와의 호흡을 통해서 베토벤의
음악적 고뇌에 대해 고민을 하게 하면서도 안나 홀츠라는 인물에
바라보는 시선으로 베토벤을 바라보게 하면서 베토벤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보여주고자 한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이 영화 <카핑 베토벤>에서 역시 눈에 띄는 인물이라고 한다면
역시 베토벤 역할을 맡은 애드 해리스와 그의 음악적 동지로써
때론 친구로써 함께 한 안나 홀츠 역할을 맡은 다이앤 크루거가 아닐까
싶다..
특히 다이앤 크루거의 매력이 이 영화에서 아주 잘 녹여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을 예상보다 짧은 100여분의 영화를 보고 나니
더욱 크게 느낄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이 영화를 보고 나니 베토벤의 음악에 대해 조금은 더 이해할수
있었던 것 같아서 나름 괜찮았다는 생각도 해보게 된 것 같고...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작곡가인 베토벤 그리고 가상의 인물 안나 홀츠를
통해 베토벤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음악적 고뇌를 나름 잘 표현했다고
할수 있는 <카핑 베토벤>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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