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에 훌쩍 가서 본 영화.
무엇보다도 다들 너무 잘생겼다는거 그게 가장 눈에 띄었다.
조한선의 발 사투리가 화두에 올랐었는데 경상도 사람이 아니고서야 어색함 같은건 별로 모르겠던데?
암튼 조한선씨 악역은 참 새로웠어 ㅋㅋ
두번 보고 싶지는 않은 영화였다.
<<명대사>>
이노무 시끼들이 모하는짓이고!! 느그애미가 밥줄때도 이리묵나?
넌 이새끼야 돌아서면 뒤통수 칠 타입이야
형..나아직 안죽었고 꿈도있어~ ..이러지마라~....
사람고기.. 먹어봤어?~
형 .. 형이 머라해도 우리가 누군지 그자식들한테 보여줄거야
내래 이거 가슴에 품고 어떻게 살아왔는지, 니 아나?
에고..사고나삔네
저 새끼는 잘해줘도 지랄 못해줘도 지랄 배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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