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헤어진 형제 혁(주진모)과 철(김강우) 형 혁은 무기밀매조직의 보스로 동생 철은 경찰로서 마주한다.
그 어떤 형제보다 서로를 위했던 두형제는 이제 서로의 심장에 총을 겨누게 된 적으로 맞선다.
10년째 뜨거운 우정을 쌓으며 조직을 이끌어 가고 있는 쌍포 혁과 영춘(송승헌) 서로를 위해 목숨까지 바칠수 있는 두친구는 조직원이었던 태민(조한선)의 비열한 계략에 넘어가 많은 것을 잃게된다.
조직에서 벅어나려는 혁 , 조직을 검거하려는 철, 다시 한번 부활을 꿈꾸는 열춘, 깊은 상처와 오해로 어긋난 이들은 모든 것을 손에 쥐려는 태민의 음모에 휘말려 예상치 못한 결말로 치닫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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