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사를 볼까 퀴즈왕을 볼까 했는데 결국 두 작품을 다 보게 되게 하네요
큰 기대없이 잔잔한 웃음정도 느껴볼까 하는 마음으로
극장 안에서 이제 그 실체를 보는 순간이네요 ...
사람이 미래를 알고 살아간다면 어떨까?
그전에 그러한 선택건을 준다면 어떤 선택을 할까?
매일 매일 미래를 아는 것 보단 중요한 시점에서 미래를 알려고 하지 않을까?
그래서 일이 잘 안풀리고 자신의 장래가 궁금할때 간혹 점을 보는 것은 아닐까?
과연 본인 스스로는 어떠한 미래를 알고 싶고
이것만은 꼭 알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이러한 여러가지를 잠시나마 생각해 주게 하는 퀴즈왕
장진의 2009년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안의 많은 배우가 이번 퀴즈왕에서도
많이 보였는데 자신과 맞는 사람과 함께 작품을 만들고 그로인해서 더 인간적으로 친해지고
앞으로도 사람의 소중함으로 더 좋은 작품이 나오리라 기대해 봅니다
방송매체에서 퀴즈프로를 보면서 아는 문제도 있고 전혀 알지 못하는 문제도 있지만
만약에 답을 전부 알고 간다면 우승과 함께 그에 따르는
명예와 물질은 따라오겠지만 ...
그당시의 긴장감과 노력에서 오는 푸듯함 기타 여러가지 감정은 아마도 느끼지 못하지 않을까?
무엇이던지 그에 따르는 목적 이유가 얼마나 간절하냐에 따라서
그 결과 또한 다르게 받아들릴수 밖에는 없을테니 ...
퀴즈왕 잔잔한 웃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다양성은 있지만 ...
한편으로는 지금의 물질만능세상에서는 공통화 되는 부분이 있기 마련일테니 ...
그러한 상황을 받아들이고 보시다면 조금더 재미있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조금은 어의 없는 코믹안에 있는 의미를 찾기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해 봅니다.
언제나 선택은 자신의 몫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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