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거는 의리의 사나이 ‘이영춘’을 연기한 송승헌은 마초로 변신, 강한 남성미를 발산한다. 껄렁한 웃음 뒤에 한 사람을 향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모든걸 버리는 그는 여자들이 끌리는 대표적인 스타일. ‘혁’과 항상 함께하며 든든하게 옆을 지키는 모습은 진짜 사나이의 순정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며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이다. 보듬어 주고 싶은 상처를 가진 여린 남자! ‘철’ 김강우! 혁’과 ‘영춘’이 강인하고 거친 남성성으로 여성들을 매료시킨다면, 김강우가 연기한 ‘철’은 여리고 따뜻한 감성으로 여성 관객들의 보호 본능을 자극한다. 자신을 버린 형에 대한 분노와 그리움 사이에서 힘겨워하며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들로 여성들의 가슴을 아리게 할 예정이다. 원하는 것을 위해 끝까지 질주하는 남자! ‘태민’ 조한선! 모두를 제거하고 일인자가 되기 위해 질주하는 ‘태민’은 자신이 원하는 것 하나만 보고 달리는 캐릭터. 어수룩했던 과거를 뒤로 하고 모두를 파멸로 몰아가는 변화된 모습이 충격에 가까운 전율을 전한다. 철두철미하게 원하는 것을 하나씩 성취해나가는 나쁜 남자의 전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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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hbb
참고합니다
2010-09-23
18:36
selo1004
오늘 봤는데 어설픈 형제애 찐따같은 모습만 보이다가 끝나는 감동만 만들려고 막가는 설정 완전 대실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