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강지환을 어여삐(?) 여기는터라.. 무조건 개봉하면 보리라!! 하고 기다렸다.
김하늘의 코믹 연기야 볼 것도 없이 오케이였고~~
(원래 김하늘을 별로 안 좋아했었는데 온에어의 오승아역에서 반했다..ㅋㅋ)
이 영화.. 굳이 비교를 하자면 한국의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라고나할까..
조금 많이 부족한..^^;; 뭐 헐리우드의 스케일을 우리와 따져 무엇하리..
재미만 있으면 되는거 아닌가?? 장르 선택 액션, 코미디 정확하다~
김하늘 날라다니고 강지환 총 피해다니고 그러면서도 상황 웃기고..
억지 웃음이 아니라 상황이 웃음을 몰아가는듯..
특히 가장 유쾌하고 재미있었던건 강지환의 스마일 찰칵 부분..ㅋㅋ
보신 분들은 다들 공감할 듯.. 난 거기서 뒤집어졌다.
먹던 물을 뿜을 뻔!!! 저건 그 상황을 봐야 안다..ㅋㅋㅋㅋ
항상 조폭 코미디 보다가 간만에 이런 액션 유쾌 코미디보니
기분이 참 괜찮아졌다. 특히 비온 후의 그런 눅눅한 느낌을
한 큐에 날려버린듯한 느낌이 좋았다...^^
많은 생각 없이 웃으며 보기 좋은 영화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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