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단순히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서
내용은 생각하지 않고 봤는데.. ㅋㅋㅋ 진짜 웃겼다
헐리우드 유머가 이제 통하는건가..
어지럽고 화려한 쓰리디 액션..에 반기를 들고 나선
수동 헬리곱터는 최고로 웃겼다..!! 왠지 좋았다
아무것도 섞지 않은 깔끔한 이연걸의 액션도 너무
나를 매료 시켰고 그의 쟁쟁한 목소리와 대사도
너무 웃겼다..ㅋㅋ 실베스타의 멜로? 연기도 사뭇.
7,80년대 때의 영화를 보는 듯한.. 구수함도..ㅋㅋ
배경보다 배우를 중심으로 한 영화인듯 하고 오랜
만에 머리아프지 않고 어지럽지 않아서..
끝나고도 웃으며 나올 수 있었던 영화였다..
왠지 아버지들이 선호할 것 같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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