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의 코믹영화는... 유치하다. 재미가없다. 스토리가 지루하다. 돈주고 보기 아깝다.

이것이 코믹영화에 대한 내가 갖고 있는 편견이다.

하지만, 이 편견을 깨는 유일한 사람이 장진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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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요즘 시사회가 한창이다!

추석을 겨냥해 나온 듯한 장진감독의 정통코미디 영화. 퀴즈왕.

배꼽 빠질 준비하시고~ 웃다가 울지도 모른다~

영화는 등장인물이 꽤 많다. 방송이래 단 한번도 우승자가 나오지 않은 133억짜리 퀴즈쇼!!!

4중 추돌사고로 모이게 된 등장인물들이

우연히 마지막 정답만(!) 알게 된다.

상식제로인 이들은 133억을 타려고  퀴즈쇼에 나가고 브레인 배틀을 벌이는 이야기이다.

영화에서 가끔 나오는 장진 감독. 감독겸배우 . ㅋ

이런 장면을 보면 진짜 '한국의 우디알렌’이라는 말이 딱 인 것 같다.

자기 영화에 등장하는 감독. 우디알렌 같아~~~~~~~~~~~~~~~~~~~ 

이 영화 적극 추천이오 !!! 정말 재밌소!!!

★영화의 포인트★

1.'장진 사단' 총 출동 영화 .      와우~

2. 진한 웃음뿐만 아니라 왠지 모를 슬픔도 담겨있다~     (옆에 여자 막 울더라는... -_-)

3. 카메오 총 출동 ~  이한위.이수영.신하균.임원히.... 특히 정재용!          이름난 배우들 숨은 재미

4. 풍자와 아이러니가 주는 유머코드    MB를 겨냥한?ㅋㅋ

5. 장진식 유머.        이번 영화는 정말 제대로 웃기시려고 작정 하신건가여~

6. 독특한 설정. 독특한 케릭터들 ~!

7. 장진마니아가 아니더라도 웃음100% 영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