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장애인의 사랑을 그린 영화 아니지 누가 장애인인지는 아무도 모르지... 그냥 많은 이들이 비슷한 무리를 이루다보니 그들이 장애인으로 비칠뿐이지 어렵사리 구해서 본 시사회였다. 좌석의 불편함도 있었지만 영화보는내내 문소리의 연기에 빠져 나도모르는 사이 몸을 비틀면서 본 영화이다. 너무 힘들게 보았던탓일까 뭐라 말할 수 없는 비장애인의 무리에 이미 끼어있는 나는 표현이 안되는 그런 영화이다. 만약 아직도 보지 못했다면 꼭 보시길... 칸에 갔다고 했을때 상을 받을걸 예상했을만큼 탁월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