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이 영화 ‘아저씨’에서 맡은 전직 특수요원 캐릭터의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에서 스스로 세상을 등지고 전당포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태식을 연기한 원빈은 얼마 전 공개된 상반신 스틸을 통해 영화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태식의 결연한 의지와 강한 남성미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화려한 이력의 전직 특수요원 태식으로 변신해 강한 눈빛과 절도 있는 액션을 선보이는 강한 면모가 잘 나타나 있다. 주위를 경계하며 지하철 보관함을 열고 있는 모습은 특수요원으로서 몸에 밴 듯한 경계심을 보여주며,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은 강하고 거침없는 남자의 인상을 물씬 풍기고 있어 그 동안 숨겨져 있던 원빈의 새로운 매력과 카리스마를 가득 뿜어내고 있다.아저씨’는 아픔을 겪고 세상을 등진 채 외롭게 살아가던 아저씨가 범죄 조직에 납치된 유일한 친구인 옆집 소녀를 구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액션드라마로 8월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