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닐 마샬
출연 마이클 패스벤더, 도미닉 웨스트, 올가 쿠릴렌코
제작 2010 영국, 97분
로마 최고의 막강 전투부대였던 제9군단은 어느 누구에게도 정복당해본 적이 없던 난공불락 픽트족과의 20년 전투 중 대패하고 그를 이끌던 장군 비릴루스는 픽트족에게 인질로 생포된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로마 최후의 전사들은 검투사 출신의 퀸투스를 따라 장군을 구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적진으로 뛰어든다. 그러나 구출은 실패로 돌아가고 숨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굶주린 사냥개처럼 퀸투스의 뒤를 쫓는 에테인은 로마군에 대한 복수심으로 불타는 픽트족 최고의 여전사. 이제 퀸투스가 이끄는 로마 제 9군단의 마지막 전사들과 에테인이 이끄는 픽트족은 죽음으로서만 끝낼 수 있는 마지막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예고편에서 엄청난 스케일의 전쟁씬을 기대했었다.
그런게 생각보다는 전쟁씬이 초반에 큰전쟁씬빼고는 없었던거같다.
그냥 7명의 로마병사들과 픽트족의 추격전을 그린 영화!
머 어쨌든 올가 쿠릴렌코는 너무 이뻤다...ㅋㅋ
픽트족 여성 전사 에타인의 캐릭터 설정은 매우 잘됐다고 본다 주인공보다 돋보였던것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