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을 보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매력에 흠뻑 빠졌었던 나...
그래서 2편에 대한 기대도 남달랐다.
그렇지만 좀더 강력한 적이 나타났다는 점 빼고는 1편에 비해 특이할만한 점은 없었다.
아...쭉쭉빵빵 스칼렛 요한슨 언니의 등장 정도가 새로운 점 되겠다.
2편 역시 여전히 아이언맨은 럭셔리한 아이언맨 슈트를 입고 정의를 위해 싸운다.
실생활은 더욱 더 럭셔리하고...@.@
마블 코믹스의 '어밴져스' 머 그런 영웅 조직이 있다는데 그것과 상관있는 요소들이 영화 군데 군데 깔려있고 영화 엔딩 크레딧이 끝난 후에 뭔가 있다는 말에 기나긴 크레딧이 다 올라가도록 기다렸는데 솔직히 보고서도 뭔지 모르겠다...ㅠ_ㅠ...
마블 코믹스 만화에 대한 이해가 어느정도 있어야 영화의 요소 요소에 있는 재미들을 찾을 수 있을거 같고...
난 머 1편이랑 크게 차이가 없다는 점 외에는 크게 느낀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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