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나오는 영화들과는 달리
순정만화같이 아름답고 이쁜 영화였습니다.
시한부 인생을 사는 두 학생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요새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공포영화보다 더 좋았습니다
나머지 영화들이 너무 잔인하고 징그럽고 자극적이라서
조금은 이쁘고 아름다운 얘기를 보고 싶었는데
마침 이런 영화가 나와서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