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2009, I Give My First Love to You / 僕の初をキミに捧ぐ)
배급사 : (주)마운틴픽쳐스
수입사 : (주)이모션 컨텐츠 네트워크 /
| 여덟 살의 여름에 알아버린 첫 사랑의 결말. 네잎클로버에 담은 애달픈 희망의 염원. 우리의 사랑에는 시간 제한이 있었다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인해 20세까지밖에 살 수 없다고 선고된 소년 타쿠마와, 그 소년을 사랑한 동갑내기 소녀 마유. 이 스토리는 그 두 사람이 8세 때부터 시작된다. 8살의 마유는 어느 날, 아버지가 근무하는 병원에서 입원 생활을 보내는 타쿠마와 우연히 만난다. 호기심에 서로를 좋아하게 된 두 사람. 하지만 타쿠마는 선천성 심장질환 때문에 20세까지 밖에 살 수 없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어리고 순수한 두 사람은 덧없는 미래를 향해서 이루어질 수 없는 약속을 한다.
“우리 어른이 되면, 결혼하자”
시간이 흐르고, 같은 중학교에 다니며 아직은 풋풋한 사랑을 하는 타쿠마와 마유. 그러나 고등학교 입시를 앞둔 타쿠마는 앞으로 자신에게 남겨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자각하고 자신이 죽고 없어질 때 마유가 상처받지 않도록 일부러 마유를 멀리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러한 타쿠마의 마음을 알아차린 마유는 더욱 타쿠마에게 집착을 한다.
새로운 고등학교에서 마유에게 호감을 느끼며 접근하는 코우. 병원에서 자신과 같은 병을 앓고 있는 테루를 만난 타쿠마. 서로의 새로운 상대에게 호감을 느끼며 흔들린다. 스쳐 지나가는 마음, 전해 지지 않는 감정, 안타까움. 어느 여름날의 4명의 소중한 청춘이 흘러간다. 그러는 와중에 타쿠마의 심장이 급속도로 악화되어 병원에 실려간다. 새로운 심장으로 이식을 하지 않으면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인데 갑자기 심장을 제공할 수 있는 환자가 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진다.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며 기쁨에 들떠있는 두 사람. 그러나 같은 병원에서 테루의 사망소식을 알게 된 마유는 뭔가 석연치 않은 기분에 심장제공자의 정보를 알아보는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