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망할 수 밖에 없는 영화엿다.
일단 1편의 성공법칙을 그대로 따르려고 했다는 점 자체가 무리수 였고
이미 인터넷 소설의 붐은 끝난 상태였고
워낙 영화쪽 상황이 안좋기도 했지만
다시 한번 이런 어설픈 기획력으로 영화를 만들면
결국 망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증명해준 영화가 되고 말았다.
거기에 캐스팅은 어떠한가?
새로운 얼굴을 찾아내지 못한채
박기웅은 이미 매력을 잃어 한계를 드러낸 상황이고
이청아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런 두 배우를 가지고 영화주인공을 내세워 흥행에 성공하려고 했다는 점 자체가
우습다.
그래도 손익분기점은 간당간당 맞춘것으로 아는데 이런 영화가 등장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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