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생각보다 아주 괜찮게 봤습니다. 처음에 시사회다 보니 영화정보도 별로 없고, 독일 영화라 추상적이고 어두울까봐 약간은 기대반 두려움(?) 반 이었는데..
어두운 색체와 차가운 느낌 때문에 처음에 약간의 적응의 시간(?)을 빼면..
영화 자체는 아주 좋았어요.. 감동이 있고, 생각도 하게 되고.. 지루하지 않게 적절한 웃음을 주는..
시대 상황과 함께 생각하면 .. 타인의 삶을 살 수 밖에 없었던 사람과 타인의 의해 삶을 지배 당해야 했던 사람의 아픔을 함께 느낄 수 있었고.. 하지만 억압된 현실 속에서도 ..사람의 마음은 사람의 진심을 통해 움직여 진다는 .... 중간에 눈물도 흘렸고..마지막은 너무 감동이었어요.. 대사가 많진 않았지만.. 의미있고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시사회 기회주신 인터파크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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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tns4253
잘보고갑니다~
2010-09-12
17:00
qhrtnddk93
그런가요
2010-08-14
16:08
k87kmkyr
독일영화는 안봣어요
2010-08-10
18:02
1
타인의 삶(2006, The Lives Of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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