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을 보고 볼만하겠다는 생각으로 선택한 마법사의 제자 하지만 그 기대감은
얼음이 물 녹듯이 흔적조차 없이 증발해 버렸네요
극장안의 관객은 거의 반이 좀 못미치는 -> 평일이라 이 정도면 그리 적은 수는 아니겠죠
사람은 누구에게나 살아가는 의미 사명을 찾기 위해서 어릴적부터 교육을 받고
자신에게 맞는 적성이던 아니면 적성은 안맞지만 꼭해야되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적성에도 맞고 그것이 재미 있다면 ...
그것은 자신에게 있어서 삶의 행복에서 부터 즐거움까지 충분히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어쩔수 없이 살아가기 위해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하다보면 분명히
익숙해지고 살아가는데 크게 지장은 없겠지만 ..
전체적인 인생의 양적인 측면에서나 질적인 측면에서나 그리 만족하는 삶을
스스로가 느끼고 인정하면서 살아 갈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마법사의 제자를 보면서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 천년이라는 부분에서
(에니메이션 고스트 바둑왕이 생각나더라구요 -> 거기서도 천년의 의미가 ..)
마법사의 제자 눈의 즐거움은 좀 있었지만 듣는 즐거움의 구성적인 측면에서는
개인적으로 좀 집중하기엔 충분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예고편을 봤을때는 다음편도 있겠구나 예상할 수 있었지만 ...
양화를 보고 나서는 과연 후속작이 나올까 하는 ... 확실한 것은 없었으니까요
아마도 첫 작품의 흥행여부에 따라서 결정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온다면 개인적으로 그 기대심을 채워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솔직히 재미있다라고 볼 수 있는 측면도 있을수 있겠지만
재미있다 재미 없다 이것을 섞어서 그나마 재미 있다 쪽으로 하지만
기대심을 가지셨다면 중간쯤 되지 않을까?
-> 어린아이의 눈으로 보면 좀 더 재미있을 수도 있을 것이라 ...
(가족과 함께 보시면 그나마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린아이의 눈높이를 보시고)
언제나 선택은 자신의 몫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