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같은 마법사시리즈만 보다가 새로운 마법사시리즈
판타지물이 나와서 정말로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지상 최대의 마법전쟁은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니콜라스 케이지가 나오고
마법사가 제자를 키우는 모습 등. 1 : 1로 지도하는 모습은 어떤건지
첫장면부터 호기심을 자극해서 볼만했어요~
하지만 조금의 유치한 장단과 너무 빠른 스토리전개?로 인한
세부적인 표현부분들이 너무 밍밍해서 확고한 웃음이나 눈요기거리가 없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솔직히 마법에 대한 영화인데 뭔가의 멋있는 마법이라든지
색다른 장면을 원했지만 해리포터시리즈보다 마법이 더더욱 안나와서 섭섭했어요 ㅠㅠ
그리고 가족물을 노려서 그런건지 아이들 눈높이 맞췄더군요.
그래서 보면서 우아라는 말보단 약간 유치한 면도 많았구요.
마지막 대결에 있어선..... 싱겁다고 해야되나?
갑자기 애가 왜 각성했는지도 모르게 각성하고 그리고 나서 나쁜 마법사를
죽이고 그냥 자기 여친이랑 철새타고 날아가는 모습은.......;;;;;
조금은 실망있었습니다 ㅠㅠ
끝마무리만 멋있게 끝났어도 전 만족했을겁니다!
조금만 더 멋진 액션씬이나 전투씬이 있었어도 대박났을 것 같은
안타까운 영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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