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당첨되다보니, 이런날도 온다. 주인공인 김명민과 엄기준씨가 시사회 무대인사를 온거다.
저런 무대인사는 서울에서만 하는줄 알았는데, 전국 릴레이 시사회를 하면서 무대인사도 같이 드리고 있단다. 대전이 첫 시사회이고 말이다.
핸드폰이 구형이라,
바로 앞줄에 앉았으면서도 제대로된 사진한방 찍질 못했다.
이긍.ㅡㅡ;
지인이나 나나, 뭐, 눈이 부셔 얼굴을 쳐다보지도 못햇다는 식의 얼굴포스는 못느꼈지만, 목소리들도 좋고 피부도 괜찮았다는 지인의 평이다.
근데, 요상하게도, 무대인사를 보고나니, 영화에 더 집중을 하게 되었다는..
내용은 다 알려졌다시피, 요즘 슬금슬금 대두되고 있는 유괴사건에 관한 것이다.
지인은, 범인이 왜 그런짓을 했는지에 대한 동기유발 목적이 제대로 나와있지 않았다고, 내용이 좀 밋밋하다며,
뭔가가 좀 빠진듯한 느낌이란다.
나역시, 보고나온 후, 딱히 스토리가 있는 전개도 아니고, 요즘이슈에 맞춰 나온 영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주인공들의 연기가 어설픈게 아니기에,
집중도는 있엇지만 말이다.
지인도, 대략 손익분기점을 넘는 정도의 흥행이겠다 말했지만, 무대인사도 봤기때문에...더욱 선전하길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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