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해온 엄기준은 2006년 KBS 드라마시티 <누가 사랑했을까>로 TV 활동을 시작한 후,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잘했군 잘했어>, <히어로> 등에 출연하였다. 다양한 장르 안에서 개성 있는 매력을 발휘해온 그가 2010년, <파괴된 사나이>로 첫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특히, 이번 역할은 그간의 이성적인 엘리트적인 이미지는 탈피하여 어린 아이를 유괴하는 냉혈한으로 끊임없이 주영수(김명민)를 괴롭히는 악역 ‘최병철’역으로 세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한 명의 걸출한 신인의 등장으로 2010년 국내 영화계가 술렁이고 있다.
필모그래피 드라마_<히어로>(2009), <잘했군 잘했어>(2009), <그들이 사는 세상>/<라이프 특별 조사팀>(2008)
시트콤_<김치 치즈 스마일>(2007)
연극_<밑바닥에서>(2009), <미친 키스>(2007) 외 다수
뮤지컬_<몬테 크리스도 백작>(2010), <삼총사>/<살인마 잭>(2009), <사랑은 비를 타고>(2007), <그리스>/<김종욱 찾기>(2006), <헤드윅>(2005)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