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팀버튼의 작품을 즐겨보며 거의 빠트리지 않고 보는 편이다. 이번 영화는 그런데 평소 팀 버튼의 영화와는 약간 다른 부분이 있었다. 어두침침한 부분이 좀 빠졌다고 해야할까. 약간 밝은 느낌이다. 원본을 각색해서 그런걸까. 그의 영화에는 조니뎁과 헬레나 본햄 카터가 늘 등장한다. 식상할 법도 한데 작품마다 그 캐릭터의 개성이 워낙 달라서 전혀 식상하지가 않다. 헬레나는 이번에 붉은 여왕을 연기했는데 그 커다란 머리가 너무 재미있었다. 모자장수도 물론 대박이었고. 그리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유명한 해서웨이가 하얀 여왕을 연기했는데, 정말 퍼펙트 캐스팅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미지에 딱! 처음엔 앨리스 역할 맡은 배우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볼수록 앨리스 그 자체라는 느낌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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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ksh3
글쵸
2010-07-09
16:19
smc1220
감사
2010-07-09
16:06
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10, Alice in Wonderland)
제작사 : Walt Disney Pictures, The Zanuck Company / 배급사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주)
수입사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주) /
공식홈페이지 : http://www.alice2010.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