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보는 스케일 화려한 액션영화였다.
화면을 너무 근접촬영해서 조금은 정신없고 어지러운 면도 없잖아 있지만
전체적으로 시원한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액션에만 치우치다보니 스토리 전개에서는 대충 건너뛰는 성향이 보인다.
정신 바짝 차리지 않고 보면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그저 신나게
총쌈하고 폭파하고 뛰고 날고...
그러다 영화가 끝나버리기 쉽상이다...
무더운 여름
간만에 남성들에게 환영받을 만한 영화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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