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에이터.. 오래된영화지만... 어제 봤다.
보기전엔 무슨내용인지 몰랐고.. 레오가 너무 연기를 잘하니까....
그냥 레오이름하나 보고 봤는데...
아니 무슨 러닝타임이.......... 영화라도 재밌으면 러닝타임 얘기 안한다.
시계를 몇번 봤는지 모른다..
영화가 재밌으면 시간이 빨리갔다는 생각이 들텐데.. 이건 정반대.....................
영화에 대해 검색해보니 아카데미 후보에도 많이 올랐다고 하는데....
내가 영화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그 영화 나름대로 매력을 찾으려 하지만......
에비에이터는.. 글쎄...... 이 영화를 만든 사람들은 자기들 나름대로의 프라이드가 있겠지만...
난 재미보단 지루함을 더 느꼈으니....
추천이냐 비추천이냐 하면.. 난 비추!!!!!!
시간많고 관대한 사람들은 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