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에 다녀 왔습니다!
음..
여자친구랑 함께 관람을 하였는데, 여자친구는 아주 재밌게 봤다는 군요..
하지만,, 저는 솔직히 별로 였습니다.
기대를 많이 했었기 때문이었을 까요?
영화 장르 그대로 뭐 손에 땀을 쥘 정도로 스릴이 있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였던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너무 지루했고, 영화의 포인트가 어디 있는지도 관점을 어디에 둬야하는지도 모르겠더군요.
다른 분들은 다들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기대 이하였습니다.
물론, 스토리를 제외한 배우분들의 연기는 최고였습니다.
역시 연기를 잘하는 분들을 주인공으로 쓰셔서 그런지, 어느 한분도 빠지지 않고 다들 연기하나는 끝내주더군요.
영화가 끝나고 나오면서 여자친구가 별 10개 만점에 몇개 줄꺼냐고 묻더군요.
전 주저하지 않고 말했습니다.
2개....... 라고;;;
뭐 영화보는 눈은 다 틀리니.. 다른분들은 재밌게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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