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6시간... 43분... 12초 후에 세상은 멸망할 것이다...
정신과치료를 받고있는 고교생 도니 다코는 어느날 골프장에서 깨어나 보니 자신이 지난 밤 747 제트기의 엔진이 자신의 방에 추락한 대형사고로 죽을뻔한 재앙을 피한 것을 알게 된다.
그전에 거대 토끼 가면을 쓴 프랭크라는 존재에 의해 28일 6시간 43분 12초후 할로윈 데이에 세상이 멸망할 것이라는 말을 듣게되는데
그 이후 도니의 주위에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밤마다 프랭크의 방문을 받게 되는 도니.
그러던 중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 새로 전학온 그레첸이라는 여학생과 친하게 지내게되는 도니
하지만 세상멸망의 시각이 다가올 수록 도니의 주위에는 걷잡을 수 없는 사건들이 일어나고 그레첸마저 할로윈 데이날에 학교 불량배들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도니는 그레첸의 사고 이후 시간을 되돌리기 위해 처음 자신의 재난을 당한 시각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나비효과를 바탕으로 한 영화 "도니 다코" -- 여러가지 주제를 한 영화에서 말하고자 했던 조금은 욕심이 앞섰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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