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비스트의 시사회 당첨으로 서울극장에서 개봉전에 파괴된 사나이를 보고왔어요~
배우들의 연기는 너무 너무 좋았어요~
김명민씨와 엄기준씨의 연기는 너무 좋았는데...
스토리상 뭔가가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엄기준씨가 어린아이를 유괴해 살해하기까지나.. 그 동기를 조금 더 보여줬다면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도 남아요~
마지막 장면에서 아빠의 눈물도 너무 좋았구요~
엄기준씨가 스피커의 소리에 집착하는 이유나 김명민과 처음 교회에서 만나는거에 대한 회상이 조금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아이의 귀여운 미소도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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