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시사회가기전에 잼이없다는 소리를 좀 많이 들은상태여서 사실 큰기대안했는데요
그래서 그런가? 전 흡족한 영화였습니다.
일단, 내용은 머 다들 짐작하신 스토리구요 ^^; 유괴된 딸을 찾기위해 부모가 사방팔방 노력하는 모습을 그려낸건 흔한스토리인데요. 유괴된지 8년이 흐른뒤에 우연히 유괴범과 김명민이 마주치게 되면서 다시 딸이 살아있다는걸 알게되어 벌어지는 내용이에요. 유괴범 엄기준씨 연기력도 무척 좋았지만, 약간 그이미지랑은 제가 보기엔 어색해 보이기도했던거 같네요 (단지, 제의견 ^^;)
역시 , 긴장감은 최고도였어요. 시사회장 여기저기에서 웅성웅성 할정도록 ..; 하지만 왠지모르게 짜증이 날만큼 긴장감이 맴도는듯 ㅋㅋㅋ 아~정말 영화보면서 이렇게 답답하기 실로 오래간맛이었네요 ㅋㅋ
제가 본 파괴된 사나이는 배우들 연기력에 비해 영화내용이 다소 미흡했던점이 가장 아쉬움이 남네요. 김명민씨 연기력은 단연 최고였습니다.
그냥....나름 잼나게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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