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하녀]를 기대했습니다. 뭔가 미흡하지만 인생의 허상과 갖은 자들의 횡포에 용서할 수 없는 전개가 [하녀]의 존재를 더 처참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더 극한 복수를 해 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미흡한 복수가 아쉽숩니다. 원작을 리메이크했다해서 많이 흡사하게 더 공포스럽게 나올 것 같았는데, 지금보니까 원작 [하녀]가 보고 싶고 원작을 100% 아니 200%더 업그레이드 해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원작은 [하녀]가 주인집 남자를 더 유혹하고 행동하는 장면이 더 살벌하고 소름끼치던데... 현대판 하녀는 좀 약한것 같습니다
여 주인공의 몸을 사리지 않은 연기에 극찬을 표하며 끝 부분에 마음이 아팠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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