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혈포 강도단... 영화정보에서 보면 머 특이할만한건 없었습니다. 한갑이 넘으신 세분이 은행을 터는 그런내용
왜 이런영화를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을 참 많이 했었네여. 그러다 문득 예매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본 영화였지만, 참으로 예상밖이네여.
스크린에 펼쳐진 다소 소박하고, 진실한 우리 모습들을 스크린에 코믹하게 잘 풀어내셧네요.
어찌보면 이상하리만큼 평범한 소재지만, 너무나 솔직담백함에 집중하며 잼있게 볼수있었네요.
끝에는 슬픈 내용으로 이어지지만, 왜 이영화가 500만 관객을 넘어섰는지 이해가 갑니다..
이런 좋은 영화가 많이 나왔음 좋겠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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