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데이브레이커스
장르 : 공포, 스릴러, 액션
트와일라잇 시리즈 소설을 읽고 뱀파이어에 관련된 영화나 소설이 보고 싶다고 생각하다가 보게 된 영화였다.
뱀파이어 영화들이 대부분 그러듯이 영화전체 분위기가 굉장히 어두웠다.
지금까지 뱀파이어 영화와 다른 점이라면
뱀파이어가 인간보다 더 많이져서,
인간이 멸종위기에 처해있다는 것이었다.
그로인해 인간의 피를 갈구하는 뱀파이어 또한 변종 뱀파이어가 생겨나고 있다는 점이었다.
영화 자체를 보면 현실적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실제 뱀파이어가 있다는 영화속에서처럼
인간은 멸종위기에 처하게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자체는 적당히 볼만하다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영화 자체가 생각보다 꽤 잔인해서 공포물이나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영화를 잘 못 보는사람들이 볼만한 영화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중심인물이 뱀파이어인 에드워드는 꽤 매력적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뱀파이어가 다시 인간으로 돌아가게 되는 방법 자체는 꽤 색다르고 놀라웠다.
다시 인간이 된 사람의 피로 다시 인간이 된다는 점 또한 그랬다.
뱀파이어 영화를 좋아하고, 좀 어둡고 잔인한 영화를 잘 보는 사람이라는 나름 볼만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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