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좋았습니다.
저는 시사회로 갔었습니다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말이죠
사실 많이 기대하고 갔습니다. 세 여배우 다 제가 너무너무 조아하는 페이버릿 배우였기때문이죠
그리고 영화 자체에서 나오는 분위기, 느낌이 저를 유혹했었죠
영화 자체는 무척 재밌고 흥미로웠습니다. 할머니 강도단이라니...
게다가 정확한 돈을 요구하다니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많이웃고 처음엔 무척 즐거웠습니다.
근데...갈수록 조금 이야기의 흐름이 이상해지는 걸느꼈죠...
물론 제가 원하는 결말이 아니여서 그렇게 느꼇을지도 모릅니다.,.저는 좀 이기적이니까요ㅜㅜㅜ
뭔가 한분이 암에걸려 돌아가시고........내용상 약간 엔딩이 해피엔딩일거라고 착각한 저니까요
ㅠㅠ흑흑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웃고나서 슬픈장면이 나오니까 눈물이 안나고 그저 멍.....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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