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충격적인 소재 '스와핑'에 대한 내용의 영화다. 모든 사람이 익히 들어본 소재지만 우리나라사회에서는 금기시 된 소재이기도 하다. 그런만큼 이 영화에 대한 기대 또한 많이 하는 것두 과언이 아니다. 이 영화는 첫 내용이라서 그런지 조금씩 내용을 약하게 하는 면도 없지 않다. 영화의 중요한 내용은 사실성이 근거한 내용이 관객으로 하여금 호흡을 같이 하지만 이 영화는 이런 면에서 조금은 떨어지는 것을 볼수 있다. 과감한 섹스신은 좋으나 이 영화의 취지인 스와핑에 대해서 더욱 진지한 표현이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너무나 어려운 소재이기에 영화의 완성도에서 미흡한 면을 많이 발견 했습니다. 이 소재를 스릴러물은 어떤지... 새로운 감각의 시도는 무척이나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