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몸을 이끌고 3월달의 영화팩을 쓰기 위해서 영화관을 찾았다.
원래 목표 영화는 의형제 였으나, 영화관에 도착해서 스크린에서 솔로몬 케인의
예고편을 보고 나서 이 영화를 보게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뭔가 허전하다.
시작부터 개연성이 없는 악마의 사절의 등장, 갑자기 수도원을 떠나게 되는 주인공
길다가 만나는 순수한 피를 가진 소녀, 그리고 그녀를 원하는 마녀와 악마들
뭔가요?? 이건... 갑자기 나타나서는 소녀의 손에 점을 찍고 사라집니다.
케인은 왜 목숨을 걸면서 그녀를 구해주고자 하였나요. 그 소녀의 아버지는 누구이길래
케인에게 걸린 악마의 저주를 풀어 줄만한 제안을 하는 걸까요...
뭔가 알 수 없는, 예고편에서는 악마의 군대와 겁나 싸우는 최강의 전사를 기대하였으나
결과는 대 실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