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 진짜.... 하필이면 이거 쓰리디로 봐서... 아나 진짜 돈아까워서 ㅜㅜ
아니... 진짜 이건요.... 사실 뭐 조니뎁... 영화 앞뒤 따질것 없이 나름 필수라고 생각해서....
조금의 의심도 없이 개봉일에 맞춰 쓰리디로 예매했어요... 나름 쓰리디로 보기에 완벽한 좌석을 예매했다며 혼자 우월감을 느끼며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아니 근데 이게 뭡니까....... 애들도 잘것 같았어요 ㅜㅜ 이렇게 진짜 상모돌리면서 잔적 첨이였어요...
솔직히 장면 장면 너무 이뻤습니다. 영상기술.. 뭐 짧은 저의 지식으로는 뭐가 무슨 기술이고 뭐가 얼마나 대단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 참 이쁘다 어떤 장면은 아바타보다도 훨씬 색감도 이쁘다 뭐 이러면서요....
저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읽었습니다. 근데 워낙 스토리를 자르고 잘라서 스토리를 전개해놔서... 이건 무슨 이야기였더라 싶었어요 ...
한마디로 재미 없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