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련미로 무장한 캐릭터들의 반란 아닌 반란!
하지만 노련미로 모든걸 덮기엔 무리가 있는 듯 하다.
영화속 상황들이 조금만 더 치밀함을 보였더라도 영화는 참 재미가 있었을지 모른다..
그리고 어디선가 풍겨져 나오는 퀴퀴한 냄새
이젠 오래된 공식은 버릴 때가 되지 않았을까?!
흥행 공식이라 일컷는 모든 족보들을 죄 불사르고 싶은 심정이다. ㅋ
이젠 좀 탈피를 해야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관심을 받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고 이 영화를 얕잡아 보아선 안된다.
연륜에서 묻어나는 노련미의 힘은 가히 대단하기 때문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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