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세명의 할머니(할머니라 부르면 그냥 싫어하심 ㅋ 그래도^^;)가 엮어 나가는 코믹영화입니다.
세명의 할머니가 피땀흘려(이것도 좀 ^^;) 돈을 모아가지 해외로 놀러 가려고 합니다.
단 그 돈 모으는 과정이 좀 그렇긴 합니다.
드디어 그 몇년간 돈을 모아가지고. 해외여행 상품을 사려고 합니다.
모든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이제 은행가서 입금만 하면 상황 종료입니다.
그 입금하려던 그 찰나 도장꾹 찍으려는 그 찰나.
은행에 강도가 침입하여 돈을 몽땅 가져가 버립니다.
은행에서는 도장이 안 찍혔다는 이유로 물려주지 않습니다. ㅋ
그래서 결국 강도를 잡으려고 합니다. 손목아지에 나비문신한 놈을 ....
그 넘을 결국 잡았지만 2인조 강도였는데 한 강도가 돈 들고 날라서...이 허접한 강도는 돈이 없지요.
결국 세명의 할머니의 선택은 은행강도!!
이 어설픈 설정이...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엮어집니다.
할머니와 은행강도... 전혀 매치가 안되는데.. 그래도 그 상황을 연기력으로 승부하더군요.
중간중간에 웃음이 빵빵 터지고요.
보는 사람들도 코믹영화를 감수하면서 보니까 역시 그런 것 같더라고요.
반응 나름 괜찮습니다.
단 코믹영화라는 것을 감수 하셔야 됩니다.
코믹은 코믹일뿐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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