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에 정말 잘나갔던 퇴물 컨트리가수의 인생이야기 크레이지 하트입니다
57세의 알콜중독 아저씨가 된 배드 블레이크 ..
절망에 빠진 이 아저씨가 한여인을 만나고 음악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재발견하면서
새로운 삶의 페이지를 써내려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북미지역에서의 컨트리뮤직은 엄청난 인기와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극중 배우들이 직접 공연 퍼포먼스를 펼쳐보이는 모습이나 이에 열광하는 관객들의 모습이
부럽기도 했습니다 , 문화적 다양성이랄까요 한국에선 찾아볼수 없는 모습에 살짝..
제프브리지스는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고 영화 총제작에도 참여하는등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고 합니다
절친한 친구로 나온느 명배우 로버트 듀발도 제작에 참여했구여
말썽쟁이 콜린패럴은 능청스러운 모습과 뛰어난 노래실력을 보여줍니다
쓰여진 노래나,음악들도 정말 좋습니다~
올해 골든글로브 SAG(미국배우조합상) LA비평가협회상 남우주연상등 무려16개의 트로피를
싹쓸이하고 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내일8일 오전에 열릴 82회아카데미시상식에서도 수상이 유력하다고 하네여
매기질렌할도 여우조연 후보에 올라있습니다~
국내에는 시상식 생중계를 안해서 아쉬울 따름이네요~ ;
삶이란 항상 계속 가야만 한다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진리를 일깨워주는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Life Must Go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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