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면 어쩌면 유치해 보일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여전히 눈물나고 막상 영화보면 빠져드는
내용이다. ㅋ 강동원을 대박 스타에 올려놓은 어디선가는 강동원을 위한 작품이었다고 칭해지는 영화다.
초등학교 때 친구들과 함께 영화관에서 봤던 기억이 난다. 굉장히 많이 울었고, 강추했었고,
감동도 최고 였는데, 뭔가 엄마랑 비디오를 빌려 볼 땐 왜 그렇게 오그라들던지...ㅋ
아직도 미스테리다.
책보다는 영화 내용이 더 예쁘게 포장되어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생각보다 이청아와 조한선도 역할에 잘 어울렸고..
아직까지도 인터넷 소설의 영상화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1위로 뽑는 작품이기도 하다.
뭐랄까.. 인터넷 소설의 영화화의 ㅅㅣ작을 알리다 시피 했었지..
흠.. 늑대의 유혹은 강동원이 우산 속으로 들어오던 그 씬을 정말 잊을 수가 없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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