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하면 나랑은 그다지 맞는 감성이 아녔던 듯하다
사랑얘기는 멋졌다.
갠적으로 로맨스나 감동적인 이야기 잘울고 잘 보고 잘 공감하는 편이다.
하지만 말할 수 없는 비밀은 그닥 나와 맞지 않았던 듯..
피아노 정말 좋았고 참 좋은 장면들도 많았지만......
뭔가 명확하지 않게 느껴졌다.
로맨스인것 같으면서도 분위기가 음산해지기도 하고 마지막엔 SF스릴러+공포분위기까지..
먼가 엄청 섞인 그 느낌이 이 영화의 매력일 진 몰라도 난 잘 모르겠다
그리고 그 남자 주인공이 안녕하는데 다른 여자가 인사받는 거의 첫장면에서
여자주인공이 딴사람한텐 안보인단걸 눈치채버려서..
그게 최고의 반전이라고 하던데... 그걸 못느껴서 그런지 김빠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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