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웃음 폭탄들이 모여 넘 넘 재미지게 만들어진 영화~~!!
나문희의 몸개그(?)와 김수미의 걸쭉한 입담, 김혜옥의 엉뚱발랄함이
한곳에 어울어져 여러가지 폭소를 자아 낼 수 있으며
여기에 너무 노년층만 나오는 것을 감안하여 임창정을 투입함으로써
세 명으로는 다소 부족할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하였다
대박까지는 아니지만 중박 정도는 터져줄 영화~~~!!
마지막까지 놓치지 않고 웃음꺼리를 만들어 주는 감독의 센스~~!!
자막이 올라간다고 끝났다고 생각하고 극장 밖으로 나간다면
요런 쏠쏠한 재미를 놓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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