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예산 영화지만
지속적인 대박행진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캐릭의 아줌마 하닌가 할머니인가 이젠
두 분이 나오십니다.
일용이 엄마 김 수미님
그리고
나문희여사님
존경하는 분들입니다.
희생을 통한 진정한 극을 살려내는 인공호흡기 같으신 두 분
이번에도 의심없이 극장에 갈 겁니다.
조조할인이지만 ^^**
오전 일찍 가서 팝콘 당기고
옆에 마누라님 끼고
간간이 마누라님 얼굴에 뽀뽀(총각 때 약속했어요 늙어서도 주책부리기로)
해주면서 재미나게 봐 드립니다.
국민 루저(looser)
임창정도 나온답니다.
제가 보기에 임창정은 대단한 사람인데요
6척 단신이지만
세상을 다 품을 만큼
멋진 남자인데
키 큰 저보다도 더 멋진 사람인데
여하튼 재미난 요소가 너무 많아요.
아가 아가씨 아줌마 할머니를 다 격어보신
분들이 주인공이라서
해학과 한 그리고 국민적 정서에도
잘 어울리는 영화 3월 18일이 기대된다.
안 보면 간첩이다.
다운로드 받지말고 극장 나들이하시길
운동(運動)은 그야말로 운이 좋아지게 하는 움직임이라는 말이다.
구들장 밀어제치고 가자
영화관으로
님들 꼴리는 영화관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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